로얄퍼플멤버스

반갑습니당^^

 

구라세티 , 레조 오너입니다

 

저도 수동만 타는지라 회원님 글이 매우 친밀히 느껴지네요!

 

제가 맥스기어 처음 썼던 느낌과 같네요. 토크가 확 오른 느낌

 

제가 여태 염두해두었던 건,

 

로얄퍼플맥스기어75w90, 프랑스산모빌75w90, 미국산레드라인75w90,  암스gl4 75w90, 로얄퍼플싱크로맥스,,,

말씀하신 라베놀은

이전차 라세티 에 넣은 기억이 나네요 ^^ 첫차10년전 유진에서 ㅎ

라세티는 두대쨉니다,,대우차를좋아해서,

맥스기어는 말씀하신대로의 후기였는데,

제 라세티에서는 점차 기어가 너무 부드럽게 들어가는 단점이 생겨서

마치 갉아먹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어 중단하고 gl4만 찾게 되었어요

프랑스산모빌 적용했는데 그냥저냥 했습니다

그 후에 미국산레드와인gl4가 쥑인다는 소문에

해외배송으로 구매했지만 다와서 결국 위험물질-_-이라고 반입이 불가했었네요 

몇년전이라 지금처럼 직구가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점이라 지금은 모르겠네요

그 후에 아 뭘써보지 하다가 모튤도 잠깐 고민했지만, 무난하면서 평도괜찮은 암스를 넣었습니다

모빌보다 좋았어요. 그래도 로얄퍼플을쓰고싶어서 싱크로맥스 넣은상태입니다.

요샌 라세티 잘 안타는지라 느낌이 기억은 안나지만 맥스기억의 첫기억은 오..뭔데이거..*_* 이랬죠 ㅎ

저도 라세티는 레드존까지 고루고루 사용했었습니다.

엔진오일은 xpr10w40, 모빌레이싱0w50 썼구요.

급가속도 그렇지만 평소에 국도건 고속도로건 고알펨항속주행으로 자주다녔습니다

맥스기어 적용해보시고 제가 겪은 문제가 혹 없는지,, 한번 검토는 해보시기 바래요^^

레간자랑 라세티가 같은 미션인지 모르겠군요~!

위에 증상이 있은지도 꽤 된지라 지금은 변속감이 느슨하진 않은데

다시 맥스기어를 적용해보고 테스트할생각입니다 

클럽라세티에서도 저와 같은 경험을 한 수동오너가 있긴 했습니다.

gl4/5 쓰고나서 변속감이 물러졌다는

전 pao도 골라쓸만큼 기유에 비중을 두는 편이긴한데요

말씀처럼.. 기유가 전부가 아니죠 레조입양후부터 퍼포먼스에 관심이 뚝 끊겨서 그냥저냥 가끔 구경하고있지만

로얄의 기술과 성능은 참 뛰어나단 생각합니다. 좋아하던 브랜드가 sl급 그레디 이후에 로얄을 가장 선호하고있네요!

사실.. 차라는 게 워낙 개취라 무얼 우선시하느냐에 따라 오일도 달라져야하죠.

그런면에서 로얄은 여러면을 만족시켜주는 제품군이 있어 좋습니다. 

 정지훈님  반갑습니다. 로얄퍼플 선택하는데에 지훈님 후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20대초반에 라세티를 2대탔습니다
1.5 그다음 1.6..
라세티는 와이드형 밋션이라서 동급속도대비 낮은알피엠으로 주행이가능하고 레조는 나름 가속형 밋션입니다
원래 레간자는 태생이 1.8이어서 미디움미션이 채용되어있었으나 가속형 FC클로즈미션을 구하다 신품재고가 없어 개선형인 NQ미션을 올렸습니다


클로즈와 미디움의 중간형이며 클로즈미션의경우 100키로 5단시 3250rpm이라는 사악한 rpm을 보여줍니다 ㅎㅎ
레조는 플라이휠가공과 점화코일승압작업을 하시면 재미나게 타실수있습니다^^

 정지훈님  pao같은경우는 단독으로 합성될수 없는 구조라서 일정량의 에스터가 같이 혼합된다고 알고있습니다

pao는 리데나 씰 등을 경화수축시키는 단점이 있어 배합되는 에스터는 반대성질을 띠기에 둘이 상호보완작용을 하지요


근데 사용하면서 에스터가 먼저 소모되기에 기어오일같은경우는 아무래도 엔진오일보다는 오래사용하는지라.. 에스터 특성상 수분문제때문에 제외했습니다
맥스기어는 gl5겸용이긴하나 부식방지제가 많이 첨가되어 싱크로나이저 링 부식문제는 해결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장기간 사용 후 미션을 한번 분해해볼 생각입니다


대우차 오너+수동매니아시라 더더욱 반갑네요^^
앞으로 종종 교류하면서 좋은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ㅎ

후기 감사합니다.

MAX GEAR는 언제나 저도 자신있게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로얄퍼플(합성엔진오일)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몇가지....

 

1. full synthetic, fully synthetic, half synthetic, synthetic

로얄퍼플을 국내 첫 런칭을 하면서 로얄퍼플 미국본사에 문의를 했습니다.

"로얄퍼플 엔진오일은 full synthetic이냐? half synthetic냐?"

답변은"도대체 half synthetic이 뭐냐?"

북미의 경우 synthetic이다 아니다라는 기준만 있는듯 합니다.

물론 이는 아시다시피 합성유로 인정하는 기유의 기준이 다름으로 인한 것입니다.

이러한 full, half라는 부분은 처음 유럽에서 불거진듯 하고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 아주 중요시 하게 된듯 합니다.

한국에서 로얄퍼플에 대해 full synthetic이라는 표기는

제가 영업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것 입니다~

(북미의 기준으로 full이 맞습니다)

 

2. 로얄퍼플의 기유

로얄퍼플의 기유에 대해서 지금껏 참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사실 '미국에서 공개하지 않는 기유를 낸들....' ㅎㅎㅎㅎ

아주 오래전 우연히 스트리트제품의 기유자료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3/4/5기유 모두 배합되어 있더군요.

물론 HPS, XPR제품에 대한 기유 자료는 본적이 없지만

스트리트 제품으로 충분히 유추해 볼수 있는듯 합니다.

 

3. 로얄퍼플의 기술력

김원석님이 정확히 지적해 주신부분인데요

엔진오일의 품질(성능)은 배합 기술입니다.

이 배합기술이라는것은 베이스기유를 바탕으로한

첨가제의 배합 기술입니다.

 

제가 엔진오일에 대한 얘기를 할때 자주 비교하는 케이스가

화장품입니다.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이나 그렇지 않은 화장품의 경우

들어 있는 성분은 거의 비슷합니다. 문제는 배합 기술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신(모 사이트에서 제대로 짚지않은..) 부분이

수많은 엔진오일제조사들이 가각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라고 생각 하십니다.

모빌, 쉘등 몇 되지않은유명 브랜드만 독자적인 첨가제(첨가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수많은 엔진오일 제조사들은 기유사고 첨가제(기성품) 사서 메뉴얼대로

브랜딩한 하는것 입니다.

 

제가 로얄퍼플의 판매자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로얄퍼플이 독자적인 첨가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SYNERLEC", "SYNSLIDE"두가지 핵심기술(더 있는진 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의 자산가치는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어이쿠,, 라세티도 두대 거치셨군요 ㅎㅎ

 

전 택시때문에 사고로 해치백 폐차한 후에 나름 안정성이 마음에 들었고,,

 

자가정비를 하다보니 라세티에 익숙해져서 결국 세단을 골랐네요.

 

말씀처럼 기어비가 늘어져서 종감속에 195-50-15로 경쾌하게 탔었어요. 덕분에 알펨이 ㅋ 

 

하지만 뭐 즐기는 사람들에게 알펨이 소음이겠습니까 ㅋㅋ

 

레조는 엘피진데.. 오늘 내일 하는 처지라 얌전히 타고 있습니다 ㅋ

 

pao100%이라는것들은 다 개뻥이죠 ㅎㅎㅎ 

 

펀드라이빙하시고,,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종종뵙길바래요.^^

장문의 글과 장문의 댓글들...읽느라 눈빠지는줄..ㅋㅋㅋ

좋은글 좋은답변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