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퍼플멤버스

먼저 엔진오일 교환했습니다.
XPR5W30
호오...요놈이 요고요고....좋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오일이 HPS5W30인데
이번에 하도 오래 달려서 그런지 점도가 약간 묽어진듯 하기도 하고
방울방울 떨어지는 것 보면 죽죽 늘어지긴 한데
이게 또 처음과는 좀 다르고 콸콸콸 쏟아질 때는 물처럼 쏟아지는 것 같아 좀 뜨끔하더라구요.
그래도 색으로 봤을 때는 15000km이상 주행한 것 치고 괜찮아보였고
점도 또한 이정도 달렸는데도 상태가 그리 나빠보이지 않아 만족했었습니다.

그리고 벼루고 벼루던
스티어링 오일
MAX EZ
이건 뭐...잘 모르겠습니다 손이 둔한건지 ㅡㅜ
교환할 때 작업자가 그러더군요.
원래 색깔이 짙은 보라색이라 혹시 다른 정비소에서
색깔만 보고 교환하라고 할 수도 있다며....
그리고 본인들이 분명히 교환했으니 까메도 오해하지 마시라고 ㅎ

마지막으로 냉각수
크라운 머시기와 PURPLE ICE
작년에 교환할때는 청소만 1시간 했었는데
1년정도 지난 지금...교환 할 때보니 새로 교환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색깔이 약간 옅어졌을 뿐 아주 깨끗깨끗~!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작업자분들 귀찮게 해드릴까봐 조심스러워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