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퍼플멤버스

얼마전 금융감독원에서 견인차 보험지급데이터를 분석해서 13명의 보험사기자를 적발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4년동안 246건을 일으켰으며 과실비율이 높은 차량이나 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대상으로 사고를 일으키거나 주정차 중 사고를 내는 방식으로 보험금을 타내었는데요.
견인차의 경우 견인장비 수리비는 표준 정비수가 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 보험사의 수리비 심사가 어렵다는 점을 악용하여 경미한 접촉사고에 고액의 견적서를 발급받아 합의를 통해 미수선 수리비를 편취했다고 합니다.

이 뉴스를 접하고 주행중에 견인차를 보면 섬뜩 놀라게 되더군요. 수입차도 피해가야 되고 견인차도 피해가야 되고 ...^^;;;